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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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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식 대표님과의 멘토링 (20230109) 우리학교 진로릴레이특강의 3번째 강연자로 오신 문준식 대표님에게 추후 연락을 드려서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되었다. 겨울방학 때가 아니면 이렇게 할 기회도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질렀던 것 같다. 후배들도 같이 가면 왠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예과 2학년 학생 3명도 동반해서 1월 9일 화요일, 판교 테크노벨리스타트업캠퍼스에 방문하였다. 참고로, 문준식 대표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본 대학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마치고 개원가에서 일하시다가, 유명 해외 및 국내 제약사(SK케미칼, LG화학 등등...)를 거쳐 현재 창업을 하신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계신 분이다.  판교테크노벨리. 우뚝 솟은 최신식 빌딩으로 가득차보일 것만 같은 환상으로 갔지만, 내가..
나의 기록이 담긴 공간 기록, 귀찮지만 나의 발자취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행위이다 한 교수님이 말하시길, "나는 숫자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만 일을 한다" 그 말인 즉슨, 단순히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이것 저것에 흥미가 있습니다'가 아닌, '저는 매일 하루 10분씩이라도 기사를 읽고 제 생각을 블로그에 기록하였습니다'라고 하였을 때 더 신뢰가 가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을까? 눈으로 보여지는 데이터가 나를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이 블로그는, 의대 본과 2학년을 마친 바로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나의 첫 발걸음의 공간이다 비록 글쓰기 실력도, 활동하는 내용도 보잘 것 없지만 이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빛을 바라는 순간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 /블로그의 이름, 벌꿀오소리에 대해 소개하겠다. 벌꿀오소리(Mellivora capensis..